(서평) 꼰대스럽지 않은 인생 조언 : 박웅현, 『여덟 단어』
첫만남 누군가 이 책을 일컬어 자신의 인생 책이라고 평하는 것을 보았다. 뿐만 아니었다. 그 외에도 이 책을 향한 호평, 아니, 극찬이 가득한 것을 보고 궁금한 마음이 커졌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그리고 언젠가는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내 마음 속 독서리스트에 이 책을 담아 두었다. 그 후 김포몰 영풍문고에 놀러 갔다가 이 책이 생각나서 구매해왔다. 아마 그날부터 자기 전에 한 챕터씩 꾸준히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술술 읽히는 편이고, 재미도 있다. 전반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다. 한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책. 여덟 단어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생각해 봐야할 여덟 단어를 선정해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
리뷰/책
2019. 4. 1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