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12.11 ~ 12.17) 마케팅 뉴스 클리핑 시작합니다
#1 브랜디드 콘텐츠
디지털마케팅연구회의 '2018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랜디드 콘텐츠가 마케팅 분야에서 주목해야할 트렌드로 여겨진다. 브랜디드 콘텐츠란 기업 브랜드를 콘텐츠 안에 녹혀 일방적인 제품 홍보와 광고가 갖는 거부감을 줄이는 방식. 인플루언서, 웹툰, 웹드라마를 활용하는 등 콘텐츠 활용 형태는 다양하다.
필기 => 마샬 맥루한의 "미디어가 메시지다" 라는 표현 양식을 인용하자면, "브랜드가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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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71211000087
#2 롯데백화점 평창 시리즈 상품 앰부시 마케팅 논란
롯데백화점의 익월 판매 예정이었던 평창 스니커즈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다. 아디다스의 인기 스니커즈인 '스탠스미스'와 디자인이 유사하기 때문.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이 인기를 끌자 '평양 롱패딩'도 준비했다고 하기도. 위메프 역시 팽창 롱패딩을 선보여 앰부시 마케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필기 => 브랜드가 콘텐츠인데, 사기를 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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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ookilbo.com/v/1788ea866ebc42c6a2c6ec767e2e179e
#3 1020 유튜브, 4050 네이버, 카카오톡
와이즈앱의 앱 연령대별 앱 사용시간 조사 결과, 10대와 20대는 유튜브를, 30대는 카카오톡, 40대는 네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 => 헉.. 나는 네이버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유튜브는 거의 안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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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it/823098.html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30
#4 6세 유튜버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가장 돈을 많이 번 유튜브 스타 8위에 6세 소년의 이름이 올랐다. '라이언 장난감 리뷰(Ryan Toys Review)'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라이언은, 장난감을 직접 써보고 리뷰를 영상으로 남겨 업로드하고 있다고 한다. 라이언의 영상은 12개월 간 8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올해 번 돈은 무려 한화 120억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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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4_201712121100063400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65560&g_menu=02060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3/2017121301752.html
#5 키즈 콘텐츠로 동심 노리는 IT 기업들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등의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동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미국에서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메신저 앱을 내놓았다. 유튜브도 어린이를 위한 플랫폼 '유튜브 키즈'를 내놓았고, 넷플릭스 역시 유아용 컨텐츠 개발과 제공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도 쥬니어 네이버의 사용성을 높이는데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카카오 역시 올해 4월 '카카오 키즈'를 개설해 유아 컨텐츠 플랫폼 경쟁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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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1187961
#6 스타트업 광고회사, 대한민국 광고대상 3개 부문 수상
스타트업 광고대행사 아이디엇이 2017 대만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대상 수상작은 올해 이슈가 된 바 있는 미니 환경미화원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다. 이승재, 이정빈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광고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광고가 가진 힘으로 세상의 많은 불편과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필기 =>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세상에 도움이 될까, 유익이 될까 고민을 하곤 한다. 아무리 좋은 의미를 갖다 붙이려고 하더라도, 사실 나 자신이 동의하기 힘들었다. 마케팅은 어쩌변 자본주의의 유능한 도구에 불과하지 않은가 싶고, 계속 이 일을 하는 게 맞을지 생각이 든다. 아이디엇 대표님들의 수상소감이 그래서 의미있게 다가온다. 아이디엇의 캠페인을 보면 그 분들의 수상소감이 가식이나 빈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런 광고를 하고 싶다. 분야를 좀 옮겨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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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atum.kr/archives/92819
#7 페이스북, AR 스튜디오 출시
페이스북이 증강현실 제작도구 'AR 스튜디오'를 OBT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AR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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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892184
#8 페이스북, 동영상 시작 전 광고 도입
페이스북이 동영상 시작 전에 붙는 프리롤 광고를 내년부터 테스트할 예정이다. 모든 영상에 광고가 붙는 것은 아니며, 재생시간이 3분이상 되는 광고에 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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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4530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215154202
#9 가상화페 업계, "마케팅 일시 중단" 자율규제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가 투자자 보호, 정보보안 등을 중점으로 한 자율규제안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에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규제안의 내용 중에는 투기 심리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마케팅/광고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신규 가상화폐의 상장을 유보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필기 => 내년에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가 클라이언트로 들어올 예정이었는데...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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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12152108005&code=920100
#10 네이버 검색 개편에 영세 업체 반발
네이버 검색이 개편된다. 검색창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별도로 노출되던 "사이트" 영역이 없어진다. 구글처럼 사이트와 웹문서가 구분없이 노출되도록 개편된다는 것. 영세 온라인 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검색 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사이트를 상위로 올리려면 네이버 광고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지출이 커질 수밖에 없다. 또 광고 역시 비딩으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자본이 딸리는 영세 업체들은 비딩에서도 밀릴 게 뻔하다. 이런 이유로 영세업체들은 해당 내용을 청와대에 청원하기까지 했다고.
필기 => 네이버의 구글 따라하기. 하지만 구글의 친절함을 따라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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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32590
2018년 1월 1주차 마케팅 뉴스 (1) | 2018.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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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차 마케팅 뉴스 스키밍 (0) | 2018.01.01 |
12월 4주차 마케팅 뉴스 스키밍 (0) | 2017.12.25 |
12월 2주차 마케팅 뉴스 스키밍 (0) | 2017.12.14 |
12월 1주차 마케팅 뉴스 스키밍 (1) | 2017.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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